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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디지털 SAT, 샌프란시스코 시험 대혼란! 한국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대비 전략

by 플라이드림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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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AT, 하지만 완벽하지 않았다

2025년부터 SAT는 전면 디지털 시험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험센터에서 600명 이상의 학생이 시험을 보지 못하고 귀가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Bluebook 앱 로그인 문제와 네트워크 오류.

👉 공부만 열심히 한 학생들도, 결국 시험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디지털 SAT는 새로운 기회이지만, 동시에 기술적 리스크까지 대비해야 하는 시험이 된 겁니다.


1. 샌프란시스코 시험 취소 사건

  • 일시: 2025년 8월 24일
  • 장소: 샌프란시스코 시험센터
  • 상황: Bluebook 앱 로그인 불가 + 시험장 Wi-Fi 오류
  • 결과: 약 600명 학생 시험 불가 → College Board가 환불 또는 재시험 제공 예정

👉 이 사건은 SAT가 디지털로 전환되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현실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2. 디지털 SAT, 개인 기기 규정

SAT는 원칙적으로 학생이 개인 기기를 가져와서 응시합니다.

  • 허용 기기
    • Windows 노트북
    • Mac 노트북
    • iPad (iOS 12 이상)
    • 학교에서 관리하는 Chromebook
  • 허용되지 않는 기기
    • 개인용(가정용) Chromebook
    • 휴대폰, 태블릿PC(안드로이드 기반)
  • 기기 준비 불가 시
    • 시험일 최소 30일 전, College Board 기기 대여 신청 가능
    • 시험 당일, 대여 기기로 응시 가능

👉 즉, 대부분은 개인 기기를 가져가야 하고, 없는 학생만 미리 신청해 빌릴 수 있습니다.


3. 한국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전략

  1. 시험 일정 플랜 B 확보
    • 시험 취소·지연 가능성 대비 → 최소 2~3회 응시 계획 세우기
    • 지원 마감일보다 한두 번 앞서 시험 보길 권장
  2. 개인 기기 사전 점검
    • Bluebook 앱 설치 → 로그인 테스트
    • 기기 점검(System Check) → 호환성 확인
    • 시험 티켓 다운로드 필수
  3. 시험 당일 체크리스트
    • 기기 100% 충전 + 충전기 지참
    • 수험표, 신분증(여권), 계산기 준비
    • 문제 발생 시 즉시 감독관에 보고 → College Board 기록 남기기

4.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

  • 디지털 SAT는 단순히 공부만 준비하는 시험이 아니다.
  • 기기와 네트워크, 시험 환경까지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시험장 자체 오류는 피할 수 없지만, 개인 기기·Bluebook 준비 부족으로 시험을 망치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결론: 실력 + 환경 관리가 합격 전략이다

샌프란시스코 사건은 한국 학생들에게도 경고입니다.
👉 준비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 개인 기기 Bluebook 준비
  • 기기 대여 신청 마감 준수
  • 여러 차례 응시 전략으로 리스크 분산

결국, 디지털 SAT 시대에는 “실력은 공부로, 안정성은 준비로” 챙기는 것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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