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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이제 부자들만의 사치가 아니에요.
2030 세대가 중고 명품을 사서 되팔고, 수익까지 남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명품을 산다’는 건 이제 “나를 위한 소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어가고 있죠.
오늘은 요즘 뜨고 있는 리셀 투자 열풍을 소비자·브랜드·플랫폼의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봅니다.
1. 왜 다들 명품을 되팔려고 할까?
명품 가격은 매년 오릅니다.
2024년 루이비통은 평균 10~15% 인상, 샤넬은 더 올랐죠.
MZ세대는 이걸 그냥 넘기지 않아요.
- 📈 “살 때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다면?”
- 🎒 “써보고 깨끗하게 팔면 손해는 없다”
- 🧠 “주식은 무섭고, 명품은 손에 잡힌다”
그래서 이제 명품은 ‘일상의 금융자산’이 된 거죠.
2. 2030은 왜 새 상품보다 중고를 사지?
- 중고가 더 저렴해서?
→ 아니요. 요즘 인기 아이템은 중고가가 더 비쌉니다. - 친환경이라서?
→ 그건 부수적인 가치고요. - 더 빠르게 구할 수 있어서!
→ 맞습니다. 리셀 플랫폼엔 구하기 힘든 희소템이 많거든요.
👜 그래서 2030은 크림, 트렌비, 트레드밀 같은
리셀 플랫폼을 쇼핑몰처럼 씁니다.
3. 중고 플랫폼이 이렇게까지 커졌다고?
실제로 요즘 리셀 시장 규모는 상상 이상이에요.
- 2024년 기준 국내 중고 명품 시장 2조 원 돌파
- Z세대 3명 중 1명은 “명품은 리셀로 산다”고 응답
- 명품 브랜드도 직접 리셀 진출 중 (구찌, 루이비통 등)
💡 참고로, 요즘 인기 리셀 품목은 이런 것들:
- 샤넬 클래식백
- 나이키 콜라보 스니커즈
- 에르메스 버킨백
- 루이비통 키폴, 멀티포셋
4. 진짜 수익 나긴 하나요?
잘만 고르면 납니다.
- 2021년 180만 원에 구매한 루이비통 백
→ 2024년 중고 리셀가 230만 원 - 나이키 덩크 한정판
→ 정가 14만 원 → 리셀가 50만 원 - 샤넬 미니백
→ 1년 사용 후 매입가와 판매가 거의 동일
물론 모든 아이템이 그런 건 아니고 보관 상태, 희소성, 시기 타이밍이 중요하죠.
하지만 분명한 건, “감가상각 없는 소비”라는 게 MZ에게 매력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소비인가? 투자인가?
이제 명품 소비는 ‘지름신이 내린 충동’이 아니라, 전략적 소비 + 자산관리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리셀 플랫폼이 있고, 2030의 가치관이 있고, 명품을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자신의 첫 명품을 사면서, 그게 나중에 얼마나 오를지 계산 중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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