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 종류

학자금 보조 혜택은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경우에 주로 해당이 됩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영주권이 없거나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이라도 혜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학자금 보조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미국 유학생을 위한 학비 마련에 관련해서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자금 보조 종류

1. 연방 정부 보조

무상보조

무상 보조 중 GRANT는 재정적 필요에 근거한 need based를 의미합니다. Scholarship은 학업 성취 등에 근거한 merit based를 의미하며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학자금 보조를 의미합니다.

유상보조

유상보조는 Work Study는 대학 진학 후 일정한 노동을 제공하여 받는 학자금 보조를 의미하며, Loan은 학자금을 빌린 후 다시 갚아야 하는 형태의 보조를 의미합니다. 

2. 주 정부 보조

FAFSA를 통해 Pell Grant를 받았다면 주 정부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므로 각 주에서 시행하는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 내용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자냐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경우 연방 교육부 학자금 보조 신청을 위해 필수적으로 FAFSA를 작성해야 합니다. 대학 진학 수에도 매년 신청하여야 하며 학자금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일찍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학 보조

대학에서 가 가정의 재성 상태를 기반으로 무상으로 지급하며 학자금 보조 부분에서 가증 큰 부분에 차지하고, 주립 대학보다 사림 대학들의 보조율이 더 높은 편입니다. 

4. 그 외에 각종 장학금

미국에서는 약 75만 개의 장학금이 있다고 합니다. 장학금을 지불하는 단체들은 실로 다양하여 정부 기관, 기업, 국제기구, 대학, 지역 사회, 교회, 자선 단체, 한인 단테, 개인에 이르기까지 노력만 하면 많은 장학금 수혜 기회가 있습니다.

장학금 신청 시에 추천서나 성적 제출, 세금 보고 내역서 제출 에세이 작성 등의 요구 조건들이 있으며 대학 4년 동안의 모든 학비까지 보조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학 재단과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인터넷에서 Scholarship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미국 유학생을 위한 학비 마련

1.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유학생 신분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비이민 비자 등의 신분을 유지하여 미국애서 거주하면서 세금을 각 주에 납부한 경우라도 지원 학생이 영주원이나 시민권이 없다면 유학생 신분으로 대학에 진학하여야 한다. 이경우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므로 FAFSA를 통한 연방 정부를 보조나 주 정부의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거주하는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주에 일정 기간 거주했고 계속 세금을 냈으며,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다면 그 주의 진학할 주립 대학과 의논하새 주 내 학비를 낼 수 있는지 대학 재정 오피스에 문의해 볼 수 있다. 만약 일정한 서류를 요구한다면 제출하여야 한다. 만약 대학에서 주 내 학비 납부를 거절하였다면 미국에서 오래 거주했고 앞으로도 거주할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부터 재정보증을 공증받아 제출하면 주 내 학비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2. 한국에서 유학 오는 경우

미국에서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각 주에 내는 경우가 아니므로 진학하는 대학이 위치한 주의 학자금 보조나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유학생을 위한 칼리지보드의 ISFAA(International Student Financial Aid Application)을 작성하여 대학 학비 보조를 신청할 수 ㅜ 있습니다. 이 신청서에는 학생정보, 학부모 정보, 재정 정보, 자산 정보, 생활비 사용 내역, 교육비 보조 예상 액수, 기타 설명을 하고 싶은 상황 설명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사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대학 중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Need Blind를 적용하거나 유학생에게도 많은 학비를 보조해 주는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5만 불 이상의 학비를 지원해 주기도 하며 미국 대학들이 유학생들에게 주는 학비 보조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정 상태가 입학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대학이 있으며 대학별로 요구하는 재정 보류 서류( International Student Certification of Finances)를 제출하해야 합니다.

3. 미국 유학생도 대출이  가능한 학자금 대출 기간

Stafford Loans

미국 유학 미국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 및 석박사 유학생들에게 하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미국인/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 미국유학생일 경우, 보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College Ave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한 대출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교육을 마친 고등학생 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Commonbond

고등교육을 마친 고등학생 이상, 미국의 대학교, 대학원 등 입학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부, 석박사, 의학, MBA 등으로 학자금 대출 신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미국인/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